경제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양육권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. 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, 부모의 소득뿐 아니라 기존의 양육 참여 정도, 자녀와의 애착관계, 생활환경의 안정성, 양육 의지와 능력, 교육 및 돌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.
경제력은 여러 판단 요소 중 하나에 불과하며,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더라도 자녀를 지속적으로 돌봐 왔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 양육권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양육권 분쟁에서는 단순한 재산이나 소득보다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양육환경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