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금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혼인 기간 동안 형성된 연금 수급권은 배우자의 기여도가 인정되는 범위에서 분할이 가능할 수 있으며, 국민연금의 분할연금은 물론 공무원연금, 군인연금, 사학연금 등은 각각 적용되는 법률과 요건이 다릅니다.
또한 연금의 종류와 가입 기간, 혼인 기간, 수급 여부 등에 따라 재산분할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. 이혼 과정에서 연금은 노후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재산인 만큼, 재산분할 대상 여부와 분할 가능성을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